“이번에는 도와드리기 어렵습니다. 이번 주에 마쳐야 할 일이 있어서요.”
부탁을 거절하는 카톡이 막힌다면 어렵다는 답과 짧은 이유를 먼저 적는다. 아래 문구에서 내 사정과 맞는 것을 골라 쓰면 된다. 미안한 마음을 전하더라도 할 수 없는 일을 다음에 해주겠다고 약속할 필요는 없다.

친구·직장에 보내는 부탁 거절 멘트
| 상황 | 바로 쓸 수 있는 문구 |
| 친구가 일을 도와달라고 할 때 | 이번 주는 내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도와주기 어려워. |
| 동료가 추가 일을 부탁할 때 | 지금 맡은 일 때문에 이번 건까지 맡기는 어렵습니다. |
| 상사가 일을 더 맡길 때 | 현재 A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이 일을 먼저 해야 한다면 A의 마감도 조정할 수 있을까요? |
|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 미안하지만 돈을 빌려주는 건 어려워. |
| 같은 부탁이 반복될 때 | 이번에도 도와주기는 어려워. 앞으로도 이 일은 맡기 힘들 것 같아. |
| 급하게 와달라고 할 때 | 급한 상황인 건 알지만 지금은 시간을 낼 수 없어. |
상사에게 보내는 문구는 단순한 거절 대신 어느 일을 먼저 할지 조정하는 답장이다. 맡은 일과 마감이 부딪힐 때 쓴다. 예시의 A는 실제 업무 이름으로 바꾼다.
친구에게 쓰던 “어려워”를 직장에서는 “어렵습니다”로 바꾸면 된다. 긴 격식 표현보다 맡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분명한 문장이 낫다.
일부만 도울 수 있다면 범위를 정한다
전부 맡을 수 없지만 조금은 도울 수 있다면, 가능한 일이나 시간을 구체적으로 붙인다.
전체 자료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보내주신 초안을 한 번 읽어드릴 수는 있어요.
주말에 같이 가기는 어려워. 오늘 저녁에 10분 정도 통화하는 건 가능해.
이런 대안은 실제로 할 수 있을 때만 제안한다. 아예 도울 수 없다면 “이번에는 어렵습니다”에서 끝내도 된다. “다음에는 꼭 해줄게”처럼 지킬지 모르는 약속을 덧붙이지 않는다.
거절했는데도 다시 부탁할 때
새로운 핑계를 더 만들기보다 이미 말한 결론을 짧게 반복한다.
사정은 이해했지만, 이번에는 제가 맡기 어렵습니다.
“조금만 해주면 안 돼?”라고 다시 물어도 맡을 수 없다면, “일부를 맡는 것도 어렵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다. 거절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 않다면 사적인 일정이나 돈 사정을 모두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정말 검토할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늘 저녁까지 일정 보고 답할게”처럼 답할 시각을 말한다. 이미 거절하기로 정했다면 “생각해볼게”로 미루지 않는 편이 뜻을 분명히 전하기 좋다.
회식 참석을 거절할 때는 회식 거절 상황별 문구, 휴가를 신청하는 상황이라면 연차 신청 멘트 예시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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