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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리

장마철 빨래 안 마를 때: 쉰내 나기 전 건조 순서

by 서윤노트 2026. 7. 5.
장마철 실내 빨래와 제습기, 선풍기를 함께 둔 방
장마철 빨래는 널기 전 물기를 줄이고 바람길을 만들어야 쉰내로 넘어가기 전 잡기 쉽습니다.

장마철 빨래는 먼저 탈수, 바람, 제습부터 확인한다.

장마철에는 빨래를 오래 널어두는 것보다 널기 전 30분에 물기를 얼마나 빼느냐가 중요하다. 물을 많이 머금은 채로 오래 걸어두면 쉰내가 나기 쉽다.

장마철 빨래 건조 순서를 정리한 손글씨 노트
추가 탈수, 마른 수건으로 누르기, 선풍기와 제습기 조합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추가 탈수

세탁기에서 꺼낸 빨래가 축축하다면 널기 전에 탈수만 한 번 더 돌린다.

말리는 중에 물기를 없애려고 하기보다 건조대에 올리기 전에 물기를 줄이는 편이 빠르다.

특히 아래 빨래는 추가 탈수를 한 번 더 하기 좋다.

빨래 이유
수건 물을 많이 머금음
후드티 모자와 시보리가 늦게 마름
청바지 허리 부분이 오래 젖어 있음
두꺼운 양말 겹친 부분에서 냄새가 나기 쉬움

다만 니트나 잘 늘어나는 옷은 먼저 세탁 라벨을 본다. 고속 탈수로 옷 모양이 망가질 수 있다.

마른 수건으로 누르기

두꺼운 옷은 건조대에 널기 전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먼저 뺀다.

방법은 간단하다.

  1. 마른 수건을 펼친다.
  2. 젖은 옷을 올린다.
  3. 수건으로 덮는다.
  4. 비틀지 말고 꾹꾹 누른다.

옷을 짜는 게 아니라 젖은 옷의 물기를 수건으로 옮기는 과정이다. 후드 모자, 청바지 허리, 수건 끝부분처럼 늦게 마르는 곳에 특히 잘 맞는다.

이렇게 한 번 눌러두면 건조대에 널 때 옷에 남은 물기가 줄어든다. 제습기나 선풍기를 켜기 전에 하기 좋은 단계다.

선풍기와 제습기

실내에서 말릴 때는 선풍기와 제습기를 같이 쓰면 좋다.

제습기는 방 안의 습기를 빼고, 선풍기는 빨래 주변에 고여 있는 축축한 공기를 밀어낸다. 둘 중 하나만 쓰면 마르는 속도가 느릴 수 있다.

배치는 이렇게 잡는다.

도구 위치
제습기 빨래에서 조금 떨어진 곳
선풍기 빨래 쪽으로 바람
빨래 두꺼운 옷은 바람길 앞쪽
방문 닫아서 작은 공간 만들기

선풍기 바람은 한 곳에만 세게 쏘기보다 빨래 전체가 살짝 흔들릴 정도로 맞춘다. 중간에 빨래 방향을 바꿔 후드, 허리밴드, 수건 접힌 부분에도 바람이 닿게 한다.

추가 탈수와 수건 프레스, 선풍기 제습기 배치를 보여주는 손글씨 카드
두꺼운 빨래는 먼저 물기를 줄이고, 선풍기와 제습기로 주변 공기를 움직입니다.

다시 빨아야 할 때

젖은 빨래를 세탁기 안에 오래 둔 뒤라면 바로 널지 말고 냄새부터 맡아본다.

눅눅한 냄새가 이미 올라왔다면 다 말린 뒤에도 냄새가 남을 수 있다. 이때는 짧게 다시 빨거나 헹굼·탈수만 다시 하는 편이 낫다.

특히 수건은 냄새가 빨리 남는다. 옷과 수건을 같이 널어뒀는데 수건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주변 옷까지 눅눅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참고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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