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는 나오는데 방이 춥다면 온수 온도보다 난방 모드와 설정온도를 먼저 살핀다. 온수전용·외출·예약 대기 상태인지 살피고, 실내난방에서는 설정온도를 현재온도보다 높인다. 온수가 나온다는 것만으로 난방까지 정상이라는 뜻은 아니다.
개별 가스보일러를 쓰는 집의 점검 순서다. 지역난방·중앙난방은 보일러 버튼 대신 관리사무소의 난방 공급 안내를 따른다.

난방 모드와 설정온도부터 맞춘다
| 조절기에 표시된 상태 | 먼저 할 일 |
|---|---|
| 온수전용·외출 | 난방을 사용할 모드로 전환한다. 버튼은 해당 조절기 설명서를 따른다. |
| 예약 | 예약 대기인지 구분한다. 지금 난방을 켜려면 제품 설명서에 따라 실내·온돌난방을 선택한다. |
| 실내난방 | 현재온도보다 설정온도가 높은지 비교한다. |
| 온돌난방 | 방의 공기온도가 아닌 난방수 온도를 맞추는 모드다. 제품 설명서의 설정 범위를 따른다. |
예를 들어 실내온도가 23℃인데 22℃로 설정했다면 방이 춥게 느껴져도 난방을 요청하지 않는 상태일 수 있다. 수도꼭지의 온수 온도와 방을 데우는 설정은 구분해야 한다.

실내온도는 조절기가 설치된 곳에서 잰 값이다. 방마다 온도가 다르다면 거실 조절기의 숫자만으로 모든 방이 따뜻하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온수를 쓰는 동안 난방을 잠시 멈추는 제품도 있어, 수도꼭지를 닫은 뒤 난방 상태를 구분한다.
집 전체가 추운지, 한 방만 추운지 나눈다

방마다 조절기가 있다면 추운 방의 난방이 켜져 있는지와 설정온도부터 맞춘다. 그래도 그 방만 차갑다면 방별 밸브·배관·제어 장치 등 점검 범위가 달라진다. 집 전체가 춥다고 무조건 보일러 고장인 것도, 한 방만 춥다고 무조건 밸브 문제인 것도 아니다.
분배기는 난방수를 각 방의 배관으로 나누는 장치다. 수동 밸브인지 자동으로 움직이는 장치인지 모르겠다면 억지로 돌리거나 뜨거운 배관을 만지지 않는다. 보일러 뚜껑을 열어 펌프·밸브를 직접 수리할 단계도 아니다.
설정을 바꿔도 난방이 되지 않으면 보일러와 조절기 모델명, 전체 방인지 특정 방인지, 오류 코드, 변경한 설정을 함께 전한다. 방별 제어 장치는 보일러와 제조사가 다를 수 있어 해당 업체 점검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온수는 정상입니다. 실내난방으로 바꾸고 현재 23℃보다 높게 설정했지만 [모든 방/작은방]이 계속 차갑습니다. 오류 표시는 [코드/없음]입니다. 어떤 부분을 점검받아야 하나요?
가스 냄새가 나면 설정 점검을 멈춘다. 불이나 실내 전기 스위치를 조작하지 말고, 안전하게 가스 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연다. 밖으로 나가 가스 공급사나 서비스센터에 연락한다.
겨울철 집을 비울 예정이라면 외출 전 전원·밸브·배관 보온 점검도 함께 준비한다.
공식 근거: 경동나비엔 난방 방식 안내, 일부 방 난방 점검, 린나이 RC600 사용설명서.
장면과 방별 비교 그림은 설명용 일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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